밤바람 몰아치는 험한 세상에
별 같은 네가 있어서 보잘것없는 내가 산다
꽃 같은 네가 있어서 외로운 내가 산다
별 같은 네가 있어서 꽃 같은 내가 산다
밤바람 쏴하고 부는데
외롭다 친구야
내마음 횡하고 우는데
슬프다 친구야
깡소주 팍하고 따는데
괴롭다 친구야
내친구 짠하고 오는데
고맙다 친구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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